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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故 장자연의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분당경찰서가 고인의 소속사 전 사무실 압수수색에 21일 돌입했다.
경찰 측은 "소속사 전 사무실 압수수색영장을 21일 밤 발부받아 수색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무실은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건물로, 소속사 대표 김모씨가 접대 등의 용도로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고인의 소속사 사무실은 청담동으로 옮겨진 상태다.
한편 분당경찰서 오지용 형사과장은 21일 오전 공식 브리핑에서 "소속사 전 소재지인 삼성동 40-9번지에 대해 압수 수색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있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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