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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2분기 이후 수익성 개선<푸르덴셜證>

푸르덴셜투자증권은 20일 SK에너지에 대해 2분기 일시적인 실적 저점 이후 업황 회복세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여전히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이준규 애널리스트는 "3월 인도 물량(66만B/d)은 3월부터 본격화 될 것"이라며 "일시적인 공급과잉에 따른 고도화설비 가동률 하락 가능성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고 또한, 6월 울산 No 4. CDU 정기보수가 약 26일간 예정돼 있어 2분기는 올해 연간기준 가장 낮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하반기는 OPEC의 감산효과의 본격화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고 글로벌 원유소비율도 점차 안정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하반기는 E&P 추가생산량 확보에 따른 추가적인 이익개선 및 그룹 3 윤할기유의 안정적인 수익성 유지는 하반기에도 지속된다고 볼 때 여전히 정유업종내 가장 우수한 수익성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최근 원달러환율이 하향 안정화되는 추세이고 국제유가도 점진적으로 나마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SK에너지 주가의 추가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여전히 높다"며 "주가수익비율(PER) 2.8배, 주가순자사비율(PBR) 0.8배로 여전히 현저히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어 적극 매수를 제시한다"고 밝혔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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