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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美버라이어티가 꼽은 '떠오르는 아시아 배우'


[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배우 한예슬이 미국 영화전문지 버라이어티가 뽑은 떠오르는 아시아 스타로 소개됐다.

버라이어티는 지난 13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서 '떠오르는 아시아의 배우들'이라는 기사를 보도하면서 한국 대표로 한예슬을 꼽았다.

잡지는 "한예슬은 레슬리 김(Leslie Kim)이라는 영어 이름을 쓰는 미국 태생의 모델 출신 배우다. TV드라마 '환상의 커플'에 출연했으며 영화데뷔작 '용의주도 미스신'으로 청룡영화상, 대종상 신인 여우상 트로피를 받았다"고 소개했다. 또 "연기력으로 모델 출신의 선입견을 극복했으며, 한국의 스타로는 드물게 영어에 능통하다. 아시아와 미국 모두를 겨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잡지는 한예슬 외에 일본의 시온 소노, 요지로 타키타, 중국의 장한위 등을 꼽았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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