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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생명, 문화서비스 사이트 '더 클럽' 오픈

푸르덴셜생명은 문화서비스 사이트 '더 클럽'을 오픈해 고객들에게 공연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더 클럽'사이트에서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30% 할인, 아동공연 스노우맨 20% 할인 등 클래식·오페라·뮤지컬 공연과 전시·무용·연극 등 각종 문화행사 티켓을 최대 50%까지 할인해주며, 고객 1인당 10매까지 예매할 수 있고 예매수수료도 면제된다. 또한 공연후기를 이메일이나 블로그에 링크를 걸어 보내면 매월 10명을 뽑아 영화예매권 2장을 지급할 계획이다.

푸르덴셜 생명은 사이트 오픈 행사로 4월말까지 '더 클럽'을 통해 예매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영화예매권 2장을 증정한다. 더 클럽 서비스는 푸르덴셜생명 홈페이지에서 전용 사이트에 접속해 공인인증 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황우진 푸르덴셜생명 사장은 "경기가 힘들수록 공연문화를 통해 가족이 함께하는 보람 있는 시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들이 보다 적은 부담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게 이런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준형 기자 raintre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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