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만도가 정규 생산직 근로자 220명을 정리 해고하기로 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위니아만도는 전체 생산직 근로자 456명 중 절반가량인 220명을 해고한다는 계획을 최근 노동부 천안지청에 신고했다. 해고시기는 오는 25일이며,희망퇴직을 병행하는 방식이다.
2006년 252억원 등 매년 큰 폭의 순익을 내온 위니아만도는 2007년 당기순손실 197억원을 내며 적자로 돌아섰고,작년엔 손실폭이 훨씬 커진 것으로 알려졌다.
윤종성 기자 jsy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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