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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법학회 회장, 송웅순 세종 변호사 선출

한국증권법학회 신임회장으로 송웅순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가 선출됐다.

한국증권법학회는 지난 28일 한국거래소에서 2009년 회원정기총회를 개최해 송웅순 변호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9일 밝혔다.

신임회장은 올 3월부터 2011년 2월까지 2년간 한국증권법학회를 이끌게 된다.

증권금융 전문변호사인 송웅순 변호사는 국가경쟁력 강화위원회 금융규제개혁 자문위원, 채권금융기관 조정위원회 위원으로 있으며 증권선물위원회 위원도 지냈다.

한국증권법학회는 증권·금융·기업법분야의 대표적 학회로 변호사, 증권관련 유관기관, 공무원 등 5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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