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복합 쇼핑몰인 신세계 센텀시티가 오늘 오전 부산 해운대에서 첫 선을 보인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국내 최초로 전국 및 아시아 상권을 대상으로 하는 '동북아 랜드마크' 복합쇼핑몰로 연면적이 29만3909㎡(8만8907평), 매장면적 12만6447㎡(3만8250평)에 달한다.
세계 최초로 쇼핑과 온천이 결합된 복합쇼핑몰이며 국내 최대 스크린의 영화관, 문화홀, 갤러리 등 영남지역 문화예술의 메카로 자리잡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날 문화홀에서는 센텀시티는 오픈 기념으로 금난새와 유라시안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비발디의 '사계',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비제의 '1번 교향곡' 등을 중심으로 오픈 축하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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