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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빛에듀넷, 영어·논술 교육 시장 진출

새빛에듀넷이 영어 교육시장을 진출하기 위해 영문법과 독해를 전문으로 강의하는 전문 어학원을 설립한다고 26일 밝혔다.

고시 영어계의 스타강사로 불리는 김채환 코아잉글리시 대표와 강남역 부근에 '김채환 그래머 앤 리딩스쿨(Kim's Grammar and Reaging School)'(가칭)을 설립하고, 온, 오프라인 영어 교육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김채환 대표는 "영문법을 지나치게 도외시하고 듣기와 말하기 편향의 교육이 어설픈 영어구사자들을 양산하게 되고, 전체적으로 영어수준의 하향평준화를 가져왔다"고 진단했다.

그는 “영어구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깊이 있는 독해를 할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생활화화에서 벗어나, 특정 주제의 토론까지 가능한 영어구사력의 밑바탕을 세우는 것이 대학자율화시대를 염두에 둔 영어교육"이라고 하면서 “이를 위해서 온 오프라인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 학원은 특화된 '구조 영문법' 3개월 과정을 개설키로 하고 3년 이내 100억원의 매출과 온 오프라인 연내 1만 수강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빛에듀넷은 또한 로스쿨 교육의 1인자인 황남기 로스쿨 논술구술학원(대표 황남기)과 학원사업 및 출판사업, 공동마케팅 등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기로 했다.

새빛에듀넷은 투자 교육이외에도 경제경영 출판사업, 컨설팅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으며, 최근 국내 최대의 헤드헌팅 회사인 커리어케어, 스탁스토리 등과 합병을 통해 인재, 투자, 교육 컨설팅 회사를 설립한다고 밝힌바 있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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