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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C&그룹주, 지옥에서 천당으로...6일만

C&그룹주들이 그룹 관련 소식 하나하나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천당과 지옥을 오가고 있다.

26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C&우방은 상한가인 1005원까지 급등했다. C&우방은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4일 연속 하한가 행진을 이어왔고 25일에도 11%대나 급락했다.

C&상선C&우방랜드 역시 현재 전일보다 각각 13.43%(45원), 13.76%(70원) 오른 380원, 615원을 기록, 지난 19일 이후 6일만에 하한가 늪에서 벗어났다.

C&그룹주는 C&중공업의 해외매각 추진 기대감으로 연일 급등세를 보이다 채권자 중 하나인 한국허치슨터미널이 C&중공업에 대해 파산신청을 했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하면서 급락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전일 C&중공업 매각자문사인 라자드 아시아 리미티드와 미래에셋증권이 국내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인수의향서 접수를 시작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급등하고 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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