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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코웨어, 지나친 저평가주<한국證>

한국투자증권은 20일 텔코웨어에 대해 자산가치대비 지나치게 저평가 돼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하지만 낮은 유동성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83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홍종길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순이익이 보수적인 회계처리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2.3% 증가했고 올해에는 SK브로드밴드와 유선통신장비 시장 진출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홍 애널리스트는 또 "현재 자사주 취득 중이고 배당성향 30% 유지가 예상되는 등 주주이익 환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며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6.5배, 주사순자산비율(PBR) 0.6배에 불과하고 지난해 말 보유한 현금성자산이 560억원에 달해 주가가 저평가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6.4%, 40.0% 증가한 800억원과 12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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