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관련주들이 중국 최악의 가뭄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6일 오전 9시40분 현재 동부정밀은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전거래일 대비 1700원(14.85%) 오른 1만3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부정밀은 최근 중국에서 최악의 가뭄으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비료를 구매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황사관련주도 상승세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에어필터 전문 제조업체인 성창에어텍은 전거래일보다 40원(1.74%) 오른 2340원을 기록중이고, 공기청정기 제조업체인 솔고바이오와 자동차용 여과지 전문업체인 크린앤사이언스는 각각 2.07%, 1.60%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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