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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SBS 새 수목드라마 '카인과 아벨'의 제작진이 중국 촬영을 마치고 12일 귀국했다.
귀국 후 연출을 맡은 김형식 PD는 "지난 석달 동안 작가, 배우, 스태프가 함께 고생하며 만든 작품인 만큼 큰 기대를 걸고 있다”며 “기다려준 시청자들께 재미있는 드라마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중국 로케를 마친 '카인과 아벨'팀은 13일 충북 청주국제공항에서 제작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방송 준비에 착수했다. 제작 발표회에는 소지섭, 신현준, 채정안, 한지민, 한다민, 유주희 등 출연 배우를 비롯해 드라마 제작진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 소지섭의 일본 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공동으로 드라마 제작지원금 5억원을 협찬한 '카인과 아벨'은 청주공항과 청남대, 상당산성, 고인쇄박물관, 무심천 벚꽃도로, 육거리시장, 가로수길 등이 충북의 대표적인 관광지들이 화면에 담길 예정이다.
제작비 75억이 투입된 '카인과 아벨'은 20부작으로 오느 18일 첫 방송한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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