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0일 공식 브리핑을 갖고 용산사고와 관련한 재개발사업 개선대책을 발표한다.
국무총리실은 9일 "권태신 총리실장이 내일 오전 9시10분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재개발사업과 관련 법적, 제도적 개선방안을 발표키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총리실, 국토해양부, 서울시 합동으로 도시 재개발사업 문제점과 세입자 관련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를 토대로 재개발사업 분쟁예방 및 조정, 손실보상, 지원대책 등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배 기자 sb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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