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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황용희 기자] 박중훈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KBS2 '박중훈쇼 대한민국 일요일밤' (이하 '박중훈쇼')에 최근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꽃보다 남자'(이하 꽃남)의 이민호를 출연시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박중훈은 5일 밤 '꽃남' 제작사인 그룹 에이트 송병준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요즘 이민호가 대세란 소리를 많이 들었다. '박중훈쇼'에 그를 섭외하고 싶다"고 부탁했다.
송병준 대표는 이에 대해 "이민호는 매니지먼트사가 따로 있어서 제작사인 내가 결정하기는 어렵다. 한번 알아보겠다. 하지만 워낙 촬영스케줄이 빡빡해 확인해 봐야겠다"며 완곡한 표현으로 어려움을 호소했다.
송대표는 박중훈과 김지호 주연으로 1997년에 개봉한 영화 '인연'에 함께 출연하면서 친해진 사이. 사석에서는 호형호제하면서 끈끈한 우정을 과시해 왔다.
송대표는 "중훈씨가 좋은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 협조할 수 있다면 도와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스케줄이 어찌되고 있는지 확인해 보고 도울 수 있으면 도울 예정"이라며 "최근 최고의 게스트를 동원, 좋은 프로그램을 만드려고 최선을 다하는 박중훈의 노력에 비해 시청률은 답보 상태여서 무척 아쉽다. 많이들 도와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중훈쇼'는 오는 8일 주진모 출연분을 방송한다. 그동안 '박중훈쇼'에는 장동건, 정우성, 김태희, 안성기 등 초특급 게스트들이 출연, 방송가에 화제를 만들어냈다.
주진모는 지난 2004년 영화 '라이어'를 홍보할 당시 SBS '야심만만'에 출연한 뒤 5년 만에 토크쇼에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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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용희 기자 hee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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