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고령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문제를 사전 예방하고 노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 일을 통한 소득 보충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2009년 종로구 어르신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거리환경지킴이 사업을 비롯 17개 사업, 831명의 일자리를 종로구 5개 사업수행기관과 사업을 시행하게 되는 일자리 사업은 1일 3~4시간, 주3~4일 근무로 월 20만원의 보수를 받게 되며 7개월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종로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신체노동이 가능한 노인이면 이달 20일까지 누구나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노인일자리 사업의 주요 사업내용은 종로구청 직영사업으로 공익형사업인 각 주민센터별로 사업이 진행되는 거리환경지킴이, 환경클린수호대와 문화체육과에서 진행하는 문화재지킴이사업이 있다.
복지형사업으로는 독거노인지킴이사업이 대표적 아이템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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