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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주2' 안문숙 "코미디 장르는 내 천직"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 배우 안문숙이 성대결절로 고생하다 연기까지 포기할 뻔했던 사정을 공개했다.

안문숙은 4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한 식당에서 열린 영화 '구세주2'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라디오 DJ에 집중하다가 성대결절로 6개월 쉬게 됐다"며 "그동안 너무나 연기를 하고 싶었는데 '구세주2' 제의가 들어왔다. 연기를 못할 뻔했는데 다행히 좋아져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코미디 장르는 내 천직이라 생각한다"며 "코미디 장르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무척 사랑한다. 즐기면서 연기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세주2'는 택시회사 사장 아들인 정환(최성국 분)이 대책 없이 살다가 은지(이영은 분) 여자와 사랑을 느끼게 된 뒤 진정한 '구세주'가 된다는 내용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안문숙은 택시회사 여사장에서 충성하는 열혈 택시기사 '안기사' 역으로 출연했다.

'구세주2'는 26일 개봉한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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