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동방신기, '미로틱' 46만장 판매 돌파";$txt="";$size="550,486,0";$no="200812040830525354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김부원 기자]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 위원들이 후보 선정 과정에서 청소년보호이원회의 음반 판매금지 결정 등에 대해선 전혀 고려치 않았다고 강조했다.
4일 오전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09 한국대중음악상 수상후보 기자회견에는 김창남 선정위원장을 비롯해 박은석 이동연 서정민갑 등 네 명의 선정위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선정위원들은 "지난해 청소년보호위원회에서 선정성 등을 이유로 19세 미만 판매금지 결정을 내린 사항은 대중음악상 수상후보를 선정하는 데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고려치도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박은석 대중음악평론가는 개인적인 의견임을 먼저 밝히며 "청보위의 판단과 결정에 대해선 별로 공감을 못하는 입장이다. 이번 수상 후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도 전혀 언급된 바도 없고 고려의 대상이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대중음악상 시상식은 오는 26일 오후 7시 건국대학교 새천년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김부원 기자 lovekb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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