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는 홍콩의 스카이솔라인터내셜널과 지난달 31일 합자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자본금 10억원 규모의 태양광 업체 스카이솔라코리아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JS는 66억원 규모의 현물출자를 진행한다.
스카이솔라인터내셔널은 태양광발전 및 설비, 태양광모듈 제조업체라고 JS는 설명했다.
두 업체는 스카이솔라코리아를 통해 20MW급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운영할 예정이다.
JS는 태양광발전소가 15년에 걸쳐 3500억원 상당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JS 관계자는 "향후 건설될 20MW급의 태양광 발전소 건설에 스카이솔라인터내셔널이 생산한 모듈을 사용함으로써 건설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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