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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콤, 삼양옵틱스와 폴리실리콘 사업 진출

코디콤(대표 이상윤)은 삼양옵틱스와 공동으로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전문 개발업체 오리엔탈머티리얼(OMC)과 태양광 발전용 폴리실리콘 생산 및 설비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코디콤과 삼양옵틱스는 오리엔탈머티리얼과 함께 폴리실리콘 제조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투자를 통해 현재 58t 규모인 연간 생산능력을 580t 규모로 확대하는 한편 태양광 소재 관련 설비 제조 및 납품 사업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 세계적으로 그린에너지인 태양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원료인 폴리실리콘 생산량 및 생산 설비가 태부족한 실정"이라며 "오리엔탈머티리얼은 현재 폴리실리콘을 생산하고 있는 업체이지만 설비 개발기술이 뛰어나 공동 사업을 통해 폴리실리콘 사업에 본격 진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원활한 폴리실리콘 사업을 위해 실리콘 메탈 공급 업체와 원료인 실리콘 메탈을 대량으로 확보 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 중이며 규석 광산에 대한 개발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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