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일본이 글로벌 금융위기를 이겨내기 위한 양국간 협력을 다짐했다.
28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미국과 일본의 재무부 수장은 이날 전화회담을 통해 양국 부양책의 조속한 이행이 필요하다는 데 합의했다.
나카가와 쇼이치 일본 재무상은 티모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에게 취임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며, 침체에 빠진 경제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양국의 경기부양책을 조속히 추진하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또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양국간의 긴밀한 경제협력이 필요하다는 데도 뜻을 같이 했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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