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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방송인 김성주가 MBC 설특집 '최강! 외국인 며느리 열전'을 현영과 함께 진행한다.
오는 27일 오전9시30분에 방송되는 '최강! 외국인 며느리 열전'은 다양한 국적을 가진 다나베 가오리(일본), 다냐(러시아), 루파(인도), 발렌티나(러시아), 제니포프(루마니아), 진위(중국) 등 외국인 며느리가 출연, 한국 며느리가 된 사연과 각종 에피소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이 방송을 통해 화제가 됐던 이란의 공주, 위더웰던도 츌연할 예정이다.
김성주는 설특집 프로그램의 메인 MC 자리를 꿰차면서 예능프로그램에서 어느 정도 안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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