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소녀시대, 음원·방송 등 전부문 1위";$txt="";$size="550,366,0";$no="200901200855521116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소녀시대가 '메이비의 볼륨을 높여요'에 출연해 멤버들의 특색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지난 21일 KBS 쿨FM '메이비의 볼륨을 높여요'에 출연한 소녀시대에게 누가 가장 잘 우냐고 물어봤다. 이에 소녀시대 멤버들은 전원 수영을 지목했다.
수영은 "정말 쓸데없는 장면에서도 울어서 그게 컴플렉스일 정도"라고 말하자, 효연은 "결혼식장에서 잘 모르는 사람들이라도 부모님이 울면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난다"고 강한 면모를 보였다.
'집안에 벌레가 들어왔을때 가장 용감하게 때려잡는 멤버는 누구'냐는 질문에 소녀시대 멤버들은 이구동성 유리라고 답했다. 일전에는 방안에 들어온 매미를 아주 손쉽게 잡았다는 멤버들의 증언도 이어졌다.
유리의 이런 터프한 성향을 아는 팬들도 생일선물로 고무로 된 바퀴벌레와 쥐 모형을 보내온다며 에피소드도 밝혔다.
이성 앞에서 가장 심하게 변하는 멤버는 써니, 티파니, 유리라고 소녀시대 멤버들은 증언했다.
유리는 일단 자세가 평소와는 다르게 공손해지고 미세하게 목소리 톤이 올라간다. 서현은 평소 말이 별로 없는 편인데 대신 혼잣말을 자주 한다는 후문. 수영은 "아무래도 서현이한테 혼잣말의 수맥이 흐르는 것 같다"고 농담을 던졌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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