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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템 새모델에 정려원 발탁

다니엘 헤니와 투 톱 모델로 활동

프랑스 화장품 브랜드 비오템은 영화배우 정려원씨를 새로운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 씨는 앞으로 비오템 남성 스킨케어 라인 ‘비오템 옴므(BIOTHERM HOMME)’의 모델로 활동 중인 다니엘 헤니 함께 투 톱 모델 체제로 활동하게 된다.

비오템이 속한 그룹사 로레알 코리아의 클라우스 파스벤더 사장은 정 씨의 모델 선정 배경에 대해 “비오템이 추구하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대변해 줄 수 있는 맑고 투명한 피부를 가지고 있고, 자연스럽고 자신감 있는 태도로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정 씨의 이미지가 비오템의 여성상과 잘 어울려 모델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정 씨도 “비오템은 모델이 되기 전부터 VIP 고객이었을 정도로 좋아하는 브랜드였다”면서 “평소 비오템 제품을 사용하며 느꼈던 만족감을 친구에게 자랑하듯이 솔직하고 자연스럽게 표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 씨는 20일 화이트닝 신제품 발표회 참석을 통해 비오템 모델로서의 공식 일정을 시작하며, 새로운 ‘비오템 화이트디톡스 셀룰러’ 광고는 다음달부터 TV와 지면을 통해 선을 보일 예정이다.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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