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주들이 상승세다.
16일 오전 9시50분 현재 외국인이 18억원을 순매수에 나서면서 1.31% 오르고 있다. 코스피 상승률(0.39%)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흥국쌍용화재 우선주가 225원(13.08%)오르며 급등하고 있드며, 전날 8.24% 급락했던 현대해상은 600원(4.30%)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해상은 ABN암로,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한 매수세가 현재도 유입되고 있다.
한화손해보험, LIG손해보험, 동부화재, 메리츠화재 등 중소형 손해보험사들도 전날의 부진을 씻고 1~2%대의 상승률을 기록중이다.
대형주인 삼섬화재는 전날대비 1500원(0.90%) 상승한 16만8500원으로 지지하고 있다.
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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