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웅이 외국계 증권사 혹평에도 불구하고 하루 만에 상승 반전, 코스닥 상장사 시가총액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16일 오전 9시45분 현재 태웅은 전일 대비 2600원(2.99%) 오른 8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9.01% 급락을 딛고 상승 반전한 것.
지난 14일 SK브로드밴드를 제치고 20일 만에 시총 1위로 올라선 뒤 꾸준히 자리를 지켜내고 있다. 이 시각 태웅의 시총은 1조4816억원으로 SK브로드밴드(1조4441억원)을 소폭 앞서고 있다.
한편 전날 골드만삭스는 태웅에 대해 2010년까지 영업이익률 하락이 예상되는 데다 주가가 과도하게 올랐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도'로 하향 조정했다.
또한 현 주가는 목표주가와 비교할 때 31% 가량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혹평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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