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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이재현 회장 179억원 배당금 확보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CJ가 이사회에서 2008사업연도 결산배당으로 총 426억원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정하면서 CJ 최대주주인 이재현(49) 회장이 179억원의 배당금을 얻게 됐다.

CJ는 전날 공시를 통해 1주당 배당금을 보통주 1500원, 우선주 1550원으로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총 배당금액은 426억5991만3200원으로 시가배당율은 보통주 3.8%, 우선주 10.4% 수준이다.

이 회장은 CJ 보통주 1193만주(43.34%)를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정기주주총회 후 1개월 내에 배당금이 지급되면 179억원을 확보하게 된다.

CJ의 배당은 지난 2007년 11월 지주회사로 전환한 이후 처음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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