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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차이나유니콤 "3G서비스 5월17일 개시"

중국 3세대(3G) 이동통신 서비스업자로 선정된 차이나유니콤(中國聯通)이 세계정보통신의 날을 기념해 5월17일부터 서비스를 실시할 것이라고 업계 관계자 말을 인용해 인민일보가 12일 보도했다.

3G 서비스업자로 선정된 3개 업체 가운데 하나인 차이나유니콤은 유럽 방식인 WCDMA 방식으로 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

차이나유니콤측은 그동안 차이나유니콤 2G 서비스를 이용해왔던 고객들은 새 단말기 구입과 함께 신청만 하면 번호변경 없이도 3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WCDMA 장비업체들을 춘제를 전후해 선정할 방침"이라며 "이어서 네트워크망 업그레이드를 3개월내 마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차이나유니콤은 올해부터 내년까지 3G 서비스를 위해 1000억위안(약 20조원)을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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