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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美고용지표 악재로 장중 40弗 무너져

9일(현지시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기준 국제유가는 장중 40달러 밑으로 떨어지는 등 4일 연속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WTI 가격은 전일 대비 87센트(2.1%) 하락한 배럴당 40.87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의 고용지표가 발목을 잡아 국제유가는 장중 4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세계 최대 석유소비국인 미국의 고용시장 악화로 원유의 수요 부족이 계속될 것이란 우려가 작용했다.

특히 이번 주 주간 하락폭은 12%에 달해 최근 5주만에 최대폭을 기록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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