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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가자지구 휴전 결의안 채택 (상보)

국제연합(UN) 안전보장이사회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가자지구에서의 무력충돌에 대한 즉각적인 휴전과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지역에서의 즉각적인 철군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결의안 채택 투표에서는 UN안보리 이사국 15개국이 투표에 참가했으며, 기권한 미국을 제외하면 찬성14 대 반대 0 으로 결의안이 가결됐다.

UN주재 이스라엘 부대사인 다니엘 카먼은 이번 UN안보리의 결의와 관련, 이스라엘 정부로부터는 이에 대한 즉각적인 의견이나 답변은 없다고 밝혔다.

앞서 에후드 올메르트 이스라엘 총리는 "이스라엘은 가자 지구에서의 군사작전을 계속할 것"이라며 "그 이유는 하마스의 로켓 공격이 중단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 바 있다.


노종빈 기자 unt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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