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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전자, 이틀째 '숨고르기'...50만원 하회

대장주 삼성전자가 이틀째 내림세다.

9일 오전 9시39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만5500원(3.05%) 내린 49만2500원에 거래되며 50만원대 밑으로 다시 떨어졌다.

UBS와 DSK, CLSA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해 외국인 매도 물량이 출회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하이투자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중장기 주가 상승을 확신하나 단기적으로는 숨고르기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송명섭 애널리스트는 "반도체 가격의 바닥이 이미 확인됐고 올해 업황 회복이 예상됨에 따라 실적 개선 및 주가의 중장기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그는 하지만 "업황 개선 속도와 실적에 비해 주가 반등 속도가 최근 과했던 점을 감안하면 단기적으로는 숨고르기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6개월 목표주가는 54만원에서 6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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