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병용 아티스 대표이사는 8일 장내매수를 통해 아티스의 지분 190만9990주(5.03%)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황 대표는 "지금처럼 아티스의 주가가 저평가 된 시점에서 회사의 대표로 지분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지분 취득을 결심했다"며 "지난해 여러 소송 등으로 끊어졌던 홈쇼핑부분의 영업망을 재가동 한다면 올해 주가의 재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 아티스는 지난해 신규 홈쇼핑매출부분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며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에 턴어라운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하진수 기자 h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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