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장신영";$txt="";$size="510,770,0";$no="200901071604335332763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배우 장신영이 결혼 후 처음으로 드라마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장신영은 7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KBS1 새 일일드라마 '집으로 가는 길' 제작 발표회에 참석해 "결혼 전과 후에 배우로서의 마음가짐이 변했다"고 밝혔다.
그는 "결혼 후에 드라마에 애착이 더 많다"며 "결혼 전에는 아무래도 지금보다 어리고 생각하는 것도 단순했다. 결혼한 후에는 가족도 있고 안정감이 있어서 그런지 드라마에 애착이 더 간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결혼한 이미지 때문인지 트렌디 드라마 섭외는 거의 없다"며 "나도 트렌디 드라마에 한번 출연해 보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일찍 결혼한 것에 대해 후회는 없나'라는 질문에 "후회는 안 한다"며 "언젠가 결혼은 해야 하는 거니까 일찍 결혼한 점에는 후회 없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지난해에 몸이 많이 안 좋아 살이 3kg 빠졌다"며 "많이 챙겨 먹으며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겠다.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집으로 가는 길'에서 장신영은 대훈(한진희 분)의 장녀이자 이혼녀인 한수인 역을 맡았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