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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나 ‘위객진사(爲客盡事)’로 성장 일군다

유학수 사장 신년사 “고객위해 최선 다하자” 강조

코리아나 화장품이 올해 경영지표를 ‘고객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한다’는 뜻의 ‘위객진사(爲客盡事)를 선포했다.

유학수 코리아나 화장품 사장은 지난 2일 서울 서초동 송파사옥 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고객을 만족시켜야 회사가 성장해 나갈 수 있다는 위객진사의 경영지표처럼 어려움을 헤쳐갈 열쇠인 고객만족을 위해 회사의 모든 업무를 집중하자”고 강조했다.

유 사장은 또 지난해 11월 창립 20주년에 제시한 미래 청사진인 ‘월드 베스트 뷰티 서비스 그룹’이 되기 위해 ▲고객층 확대와 신유통 개척 등 혁신적 업무 수행 ▲3대 신성장 동력인 에스테틱 사업과 브랜드 샵, 뷰티 인스티튜트 육성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한 업무 수행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시무식에 참석한 창업주인 유상옥 회장은 “지난해 극심한 경기 침체 속에서도 코리아나 가족의 노력과 고객들의 사랑으로 좋은 결과를 거둬 감사한다”면서, “올해도 모두가 큰 시련을 예상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어려움을 헤치고 성장을 이룬 코리아나인의 저력을 실천해 다시금 성장을 기록하는 기축년 한 해가 되자”고 당부했다.

코리아나는 고객주의, 명품주의, 정도경영의 경영이념을 통해 소비자에게 최상의 서비스와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지난해 12월에는 화장품 업계 최초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소비자 불만 자율관리 프로그램(CCMS) 인증을 획득했다. 미용 전문교육 기관인 ‘코리아나 뷰티 인스티튜트’를 통해 코리아나 및 대한민국의 뷰티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 있다. 또한 새로운 화장품 원료인 ‘천녀목란’ 을 개발해 2008년 지식경제부장관상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연이어 수상했다.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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