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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우리은행 옛 회계문서 등 10건 문화재 지정

서울시는 2일 구한말 대한천일은행의 창립 및 회계문서, '백자청화칠보수복문호(白磁靑畵七寶壽福文壺)', '상부암 석불입상' 등 총 10건 86점을 시 유형문화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 문화재로 지정된 대한천일은행 문서는 1899년에 창립한 대한천일은행의 설립과정 및 은행 운영방식, 회계처리방식 등을 잘 보여주는 내용으로 총 19종 75점에 달한다.

서울시는 또 서울역사박물관에 소장돼 있는 백자 항아리인 '백자청화칠보수복문호'(白磁靑畵七寶壽福文壺)와 광진구 광장동에 있는 상부암의 석불입상을 유형문화재로 각각 지정했다.

이로써 서울시 문화재는 총 397건(유형문화재 263건, 기념물 25건, 민속자료 29건, 문화재자료 42건, 무형문화재 38건)으로 늘어났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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