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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더댄, 美 올텔에 통화연결음 서비스

[아시아경제/박용준기자]와이더댄(대표 이동진)은 미국 CDMA 전국망 사업자인 올텔(Alltel)과 통화연결음 서비스에 관한 운영 대행 계약을 체결, 현지 1100여만명의 올텔 고객들에게 통화연결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올텔은 미국 36개 주에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미국 내 5위 이동통신 사업자이다.

와이더댄은 이번 계약으로 T모바일USA 등에 이어 미국에서만 3번째 통화연결음 서비스 고객사를 확보하게 됐으며 전세계적으로는 필리핀 글로브텔레콤, 인도 바르티 텔레벤처스, 인도네시아 엑셀콤, 포르투갈 TMN 등 미주, 아주, 구주 각 지역에 걸쳐 총 14개 이동통신사 1억9100만명의 고객들에게 통화연결음과 관련된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번 포이너(Vern Poyner) 와이더댄 아메리카스 사장은 "와이더댄 뮤직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통화연결음 서비스로 올텔 고객들의 최신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및 서비스에 대한 욕구를 맞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와이더댄은 2001년 이스라엘 2대 이통사업자인 오렌지에 커뮤니티 솔루션 등 무선인터넷 솔루션을 턴키베이스로 수출한 데 이어 필리핀 글로브 텔레콤, 인도 바르티 에어텔, 미국 T모바일USA, 인도네시아 텔콤셀, 포르투갈 TMN 등과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전개, 현지 무선인터넷 서비스 시장을 새롭게 형성하고 확대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sasori@akn.co.kr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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