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진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세종국어문화원(원장 김슬옹)과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을 촉진하고 쉽고 바른 우리말 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오른쪽)과 김슬옹 세종국어문화원 원장이 업무협약식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동구 제공.
지난 21일 체결한 협약은 양 기관이 '2025년 국어책임관 지원 사업'에 함께 참여하며 공공언어 개선 방향을 모색하고 협력한 경험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강동구와 세종국어문화원은 올해부터 공공언어 바로 쓰기를 위한 자문 및 교육, 올바른 한글 사용 홍보 활동 등에서 협력한다. 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공공언어 수준을 높이고 구정 정보에 대한 구민의 이해도와 접근성을 높여 국어문화복지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올해는 훈민정음 반포 580돌이자 한글날 기념 100주년을 맞는 매우 뜻깊은 해"라며 "쉬운 문자로 지식과 정보를 나누고자 했던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행정 현장에서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