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김용우기자
헌혈 하고 연탄 배달하고.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가 창립 22주년을 맞아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사랑의 헌혈과 연탄 배달 봉사 등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알렸다.
첫날인 15일에는 부산항보안공사와 부산항시설관리센터 등 유관기관들이 함께 참여한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BPA는 연 4회 정기적으로 헌혈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동절기 혈액 수급이 감소하는 시기에 맞춰 진행됐다.
창립기념일인 16일에는 부산항 인근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1만장을 기부하고 부산 동구 범일동 일대 가정에 연탄 1300장을 배달했다.
16일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하는 BPA 송상근 사장과 직원들.
15일 부산항만공사 직원들이 헌혈봉사를 하고 있다.
이날 봉사에 송상근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다수의 부서장이 참여했으며 BPA 노동조합 간부, 참여 희망 직원 등 총 35명이 함께해 노사가 한마음으로 봉사에 나섰다.
BPA는 2022년부터 부산연탄은행과 협력해 매년 창립기념일마다 연탄 1만장을 후원하고 노사 공동 연탄 배달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 이후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차원에서 연탄 수요가 많은 동구 지역을 대상으로 봉사를 진행했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노사 임직원이 함께 현장에서 봉사를 실천하게 돼 뜻깊다"며 "이번 활동이 부산항 인근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