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민찬기기자
광주민주진보시민교육감후보 시민공천위원회가 출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광주민주진보시민교육감후보 시민공천위원회 제공
광주시민공천위원회는 위원회에 가입한 시민이 2만 명을 넘겼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광주 유권자를 120만 명으로 볼 때 유권자의 1.6%에 해당하는 수치다. 공천위는 오는 23일까지 이 추세로 모집이 이어지면 유권자의 2%를 넘는 2만 4,000명 이상 모집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14세 이상 중·고등학생 나이의 청소년들도 1,000명 넘게 참여하고 있습니다. 공천위는 교육감 선거만큼은 이들의 의사가 중요하기에 이 수치도 매우 의미 있다고 강조했다.
광주시민공천위원회의 활동 이후 예년의 교육감 선거와 다른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민주진보시민교육감후보 광주시민공천위원회가 교육감 선거 분위기를 정책선거로 바꾸고 있다. 시민공천위원회에 입후보 등록한 세명의 후보는 모두 교육 정책을 알리고 있다. 오는 22일 첫 방송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시민공천위원회 관계자는 "후보자 토론까지 펼쳐진다면 정책선거 분위기는 더욱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며 "일반 선거에까지 교육감 광주시민공천위원회의 영향력이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