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민·관 합동 밤샘 제설 작업 총력…‘안전한 출근길’ 열었다

백경현 구리시장, 민·관 합동 제설 현장 진두지휘
비상 대응 체계 가동…주요 도로·이면도로 제설 완료
영하권 추위 뚫고 ‘구슬땀’…시민 안전이 최우선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지난 12일부터 13일 새벽까지 이어진 강설에 대비해 대대적인 민·관 합동 제설 작업을 실시하며 시민들의 안전한 출퇴근길 확보에 나섰다.

12일 보행로 제설 작업에 한창인 공무원. 구리시 제공

장비를 매고 눈을 치우는 민간단체. 구리시 제공

시는 지난 12일 오전 8시를 기해 강설 예보에 따른 선제적 비상 발령을 내리고 곧바로 제설 체계를 가동했다. 이번 제설 작업에는 시 소속 공무원뿐만 아니라 민간단체 인력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힘을 보탰으며, 제설 차량 등 장비가 대거 투입되어 입체적인 작업을 펼쳤다.

특히 시는 차량 통행량이 많은 주요 간선도로는 물론, 사고 위험이 높은 급경사지, 이면도로, 보행로 등을 중심으로 제설제를 살포하고 눈을 치우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했다.

12일 보행로 제설 작업에 한창인 공무원과 민간단체. 구리시 제공

12일 보행로 제설 작업에 한창인 공무원과 민간단체. 구리시 제공

강설이 이어진 13일 새벽까지 현장을 지킨 시 관계자들과 시민들은 영하권의 추위 속에서도 '내 가족의 안전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러한 신속한 대응 덕분에 우려됐던 출근길 교통 대란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주요 구간의 소통도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제설을 위해 염화칼슘을 제설차에 싣고 있다. 구리시 제공

제설차가 도로를 다니며 염화칼슘을 뿌리고 있다. 구리시 제공

백경현 구리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 안전을 위해 제설 작업에 동참해 주신 민간단체와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습적인 폭설이나 한파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구리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자체팀 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