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경기자
에스투더블유(S2W)는 자사의 '사람 중심' 기업철학과 조직문화를 담아낸 브랜드북 '다르게 발명하는 일'을 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도서는 치열한 기술 경쟁이 전개되는 시장 환경 속에서 S2W가 창업 이래 지난 7년간 어떠한 가치를 지향하며 문제를 해결하고 성장해왔는지, 주요 경영진 및 초기 임직원들과의 대화를 중심으로 조명한 인터뷰집이다. 속도와 효율, 성과주의와 경쟁 등으로 대표되는 테크 스타트업의 성공 공식에 대한 통념에서 비켜나, 구성원들이 자기 착취에 시달리지 않고 저마다의 자기다움을 지켜나가는 가운데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한 고민과 노력의 과정이 책 전반에 걸쳐 그려졌다.
책 '다르게 발명하는 일' 이미지. 에스투더블유
사람을 우선시하는 기업 철학은 '무엇(What)을 만들고 팔지 결정하는 것에 앞서 누구(Who)와 함께 일할지 고민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경영진의 신념에서 비롯됐다. 이기욱 S2W 최고인사책임자(CHRO)는 "한 배를 탄 동료 간의 신뢰에 균열이 생긴다면 그간 쌓아온 성과가 모두 허사가 될 수 있다"라며 "S2W는 창업 초기부터 리더십 전문가 사이먼 시넥(Simon Sinek)의 '골든 서클(Golden Circle)' 이론을 변형한 'Who → Why → How → What' 프레임워크를 토대로 '심리적 안전감'과 '완전한 자율', '상호 신뢰' 등에 기반한 조직문화를 구축했다"라고 했다.
또한 S2W의 독창적 조직문화를 ▲경청 ▲존중 ▲도모 ▲합심 ▲탐구 ▲충실 ▲자율의 일곱 가지 키워드와 부연 사례로 체계화하며, 각 핵심 가치가 서로 맞물려 S2W의 기술 혁신 및 사업 성과에 어떠한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서상덕 S2W 대표는 "이 책이 비즈니스와 커리어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다르게 발명하는 일'을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뜻깊게 읽힐 수 있길 바란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