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조충현기자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물리치료과 학생들이 부산RISE혁신원이 주관한 'RISE 참여 대학(원)생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사회경험학습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동의과학대 물리치료과가 RISE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을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동의과학대 제공
이번 수상은 'RISE 프로그램 참여 후기' 부문에서 이뤄져, 동의과학대 물리치료과 재학생들이 참여한 '부산진구 장애인 대상 맞춤재활운동 지역사회경험학습' 프로그램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은 병원 중심의 의료적 재활 이후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생활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기능 향상과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한 맞춤형 재활운동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2025학년도 1학기 동안 주 1회, 회당 2시간씩 총 8회에 걸쳐 운영, 부산진구 지역 장애인 15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대학에서 습득한 물리치료 전공 이론과 실습 내용을 바탕으로 대상자의 연령과 질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운동을 직접 지도했다. 이를 통해 전공 역량을 현장에 적용하는 실무 경험을 쌓는 동시에,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물리치료사의 역할과 책무성을 체감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프로그램 대표 육유정(물리치료과 2학년) 학생은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지역사회 현장에서 적용하며 물리치료사의 전문성과 책임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대상자들의 긍정적인 변화를 직접 느낄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김경화 동의과학대 RISE사업단장은 "이번 수상은 RISE 사업을 통해 추진된 지역사회경험학습이 학생 교육과 지역사회 기여를 동시에 실현한 대표적인 성과"라며 "지역 수요에 기반한 실천형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의과학대학교는 RISE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과정을 적극 운영하며,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과 지역혁신 중심 대학 모델 구축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