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정 전남도의원, 진도군수 출마 선언

저출산·고령화 대응 맞춤 복지, 광역 교통망 구축 공약

김인정 전남도의원이 오는 3일 오후 2시 김인정 의원 민원소통실에서 진도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김 의원은 2일 "변화와 혁신, 화합과 도약이 절실한 지금의 진도를 한 단계 더 성장시키기 위해 진도군수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인정 전남도의원

그는 출마 선언에서 "군정의 중심은 군민"이라며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에서 답하는 군수가 되겠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향후 군정 운영의 핵심 방향으로 돌봄과 배려를 함께하는 보건복지, 지역 발전을 이끄는 핵심 인프라 구축, 미래 농수축산업 경쟁력 강화, 문화관광산업 고도화, 활력 있는 지역경제, 사람에 투자하는 군정을 제시했다.

특히 저출산·고령화라는 구조적 위기에 대응해 진도형 맞춤 복지와 청년 정책을 추진하고, 진도~광주 고속도로와 목포~진도 국가철도망, 신조도대교 건설 등 주요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농수축산 분야에서는 김 산업의 중심지로서 한국김산업진흥원 유치를 추진하고, 농수산물 유통센터 건립을 통해 지역 특산물의 고부가가치화를 도모하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축산농가 경영 안정과 방역 강화, 환경 개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축산업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보고, 느끼고, 머무는 진도'를 목표로 체류형·오감형 관광 콘텐츠를 확충하고, 지역 특산자원을 기반으로 한 중소산업 육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발주 공사 대금의 일정 비율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김 의원은 "진도의 변화와 도약은 군민과 함께할 때 가능하다"며 "군민의 바람을 군정에 담아 실천으로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진도군의원과 전남도의원을 지내며 지역 현안 해결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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