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희 부여군의원, 의정정책대상 '우수상'


조례·정책 성과 인정…"현장 중심 의정, 군민 삶 바꾸는 데 집중"

부여군의회 민병희의원

충남 부여군의회 민병희 의원(더불어민주당·부여·규암)이 전국 기초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한 의정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부여군의회는 민병희 의원이 지난 19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연계 의정정책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의정정책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공익기구 모니터링코리아가 주관하는 시상으로, 전국 광역·기초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조례 입안 실적과 정책 기여도, 지방자치 발전에 대한 공헌도를 종합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민 의원은 지역 현안을 반영한 정책 제안과 실효성 있는 조례 활동,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 현실에 기반한 제도 개선과 군민 의견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한 점을 인정 받았다.

민 의원은 "지방의회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중요해진 시기에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과 조례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 의원은 2021년과 2022년 의정정책대상 '대상', 2024년 '최우수상', 올해 '우수상'까지 총 네 차례 의정정책대상을 수상하며 지속적인 의정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충청팀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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