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민찬기기자
이용기 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대표가 강진군 제9호·전남도 165호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용기 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대표가 강진군 제9호·전남도 165호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가입식은 전날 열린 강진군 산타원정대 출정식에서 함께 열렸다. 이날 가입식에는 허영호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강진원 군수, 군의회 의장 및 의원 등이 참석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강진 출신인 이 대표는 전남대 농대를 졸업 후 양돈업에 뛰어들어 꾸준히 축산업 발전에 힘써 왔다.
이용기 대표는 "고향에서 받은 사랑에 대한 작은 감사의 표현이라고 생각한다"며 "나눔 실천이 누군가의 삶에 오래 남는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