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그룹, 16명 임원 인사…문병철 BS한양 부사장 등 승진

2026년 정기 임원 인사

BS그룹이 2026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각 계열사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리더를 발탁하는 데 중점을 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인사에서는 계열사 전반에 걸쳐 총 16명이 승진했다.

주력 계열사인 건설사 BS한양에서 문병철 부사장을 포함해 12명이 승진하며 가장 많은 인원이 발탁됐다. 김민규, 최현성, 서정욱, 김윤성, 김원국 등 5명이 상무이사로 승진했고 박준규, 이현석, 심재형, 박은상, 이가람, 장광모 등 6명이 상무보로 신규 선임됐다.

그룹 지배기업과 기타 계열사에서도 승진 인사가 이뤄졌다. BS보성에서는 박진·최권 상무보 2명이 승진했다.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과 솔라시도골프앤빌리지에서도 각각 박철주, 정춘호 상무이사가 승진했다.

BS그룹 승진

◆BS보성

<상무보>

▲박진 ▲최권

◆BS한양

<부사장>▲문병철

<상무이사>▲김민규 ▲최현성 ▲서정욱 ▲김윤성 ▲김원국

<상무보> ▲박준규 ▲이현석 ▲심재형 ▲박은상 ▲이가람 ▲장광모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상무이사>▲박철주

◆솔라시도골프앤빌리지

<상무이사> ▲정춘호(이상 12일자)

건설부동산부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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