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2025 우수인재·기업멘토 만남’ 개최

학생-기업 소통 통한 진로 지원

삼육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는 '2025 우수인재와 기업멘토 만남의 장'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육대는 '2025 우수인재와 기업멘토 만남의 장'을 개최했다. 삼육대학교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재학생과 기업 실무자가 소통하며 취업 정보와 진로 인사이트를 교류하는 자리였다.

행사는 11개 학과 재학생 186명과 각 학과 진로전담교수를 비롯해, 한화시스템, LG에너지솔루션, 에어캐나다 카고, 서울시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등 13개 기업·기관 현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 2부로 나눠 진행됐다.

장근청홀에서 열린 1부에서는 ▲정성진 대학일자리본부장의 개회사 ▲김용선 부총장의 환영사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 사업 소개 및 현황 발표 ▲삼육대 대표 인턴십 프로그램 'SU 인턴십' 우수 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학과별 기업 멘토-학생 간담회가 이어졌다. 멘토들은 학생들에게 채용 프로세스, 필요 역량, 기업문화 등 현장 중심의 정보를 공유했다. 간담회 이후에는 지속적 멘토링을 위한 네트워크 형성 시간도 마련됐다.

정성진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이번 만남이 학생들에게는 성장의 기회가 되고, 기업에는 잠재력 있는 인재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부 최영찬 기자 elach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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