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테러단체 활동 확산 '말리' 여행금지

외교부는 말리에 오는 4일 0시를 기해 여행금지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말리에서는 최근 테러단체 활동 범위가 확대돼 치안이 악화하고 있다.

외교부. 2025.9.24 조용준 기자

말리에서는 알카에다와 연계한 테러단체 '이슬람과무슬림지지그룹(JNIM)' 의 활동이 확대되고 있다. 여행금지국으로 지정되면 예외적인 여권 사용 허가를 받지 않고 방문하거나 체류하면 여권법 규정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세종중부취재본부 세종=이은주 기자 golde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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