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중앙부처 협력관 초청 간담회…'국비 확보·현안 추진 박차'


최원철 시장 "공주 주요 사업, 지역 성장의 동력…중앙과 유기적 협력 강화"

충남 공주시가 지난 28일 시청 집현실에서 충청남도 우성규 국제관계대사를 비롯한 중앙부처 및 유관기관 협력관 9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주요 현안사업의 국도비 확보와 중앙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우성규 국제관계대사, 임형준 국회협력관, 이상우 교육개혁지원관 등 충남도 주요 협력관들이 참석해 공주시의 발전 전략과 핵심 사업을 공유했다.

최원철 시장은 ▲2028 국제밤산업박람회 ▲죽당리 대지예술공원 ▲고도상징가로 조성 ▲축산환경관리원 공주청사 건립 등 현안사업을 소개하며 중앙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협력관들은 "공주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의 연계 및 정책 지원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공주는 자세히 볼수록 매력적인 도시"라며 "중앙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성장의 동력을 키워가겠다"고 강조했다.

충청팀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