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KB 나만의 적금' 출시…최고 연 4%

KB국민은행은 고객이 직접 우대금리 달성조건을 선택할 수 있는 'KB나만의 적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KB나만의 적금'은 거래 조건에 따라 우대금리를 구성하는 자유적립식 상품이다. 3가지 '패키지 우대금리' 중 하나와 4가지 '선택 우대금리' 중 2가지를 조합해 자신에게 유리한 조건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본금리는 연 2.0%(12개월 기준)이며, 거래 조건에 따라 최대 연 2.0%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돼 최고 연 4.0%의 금리(12개월 기준, 세전)를 받을 수 있다. 가입 기간은 3개월 이상 12개월 이하로 연령제한 없이 개인 고객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패키지 우대금리'는 ▲첫 거래 고객을 위한 '웰컴 패키지' ▲급여 이체 직장인을 위한 '직장인 패키지' ▲주거래 고객을 위한 '주거래 패키지' 중 하나를 선택하면 최대 연 1.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선택 우대금리'는 ▲자동납부 ▲급여 이체 ▲KB카드 ▲마이데이터 중 2개를 선택해 우대 요건 충족 시 각각 연 0.5%포인트씩, 최고 연 1.0%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상품 관련 자세한 내용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또는 KB스타뱅킹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제금융부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