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차 디저트 시리즈 2차…'빈츠 프리미엄'

롯데웰푸드, 말차맛 디저트 두번째 시리즈
글로벌 초록 인기 지속
말차맛 상시운영 제품 출시

말차의 인기가 전 세계적으로 계속되고 있다. 단순히 먹는 것을 넘어 '자기 돌봄(self-care)' 측면에서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아 가는 모습이다. 말차는 항산화 성분, 신진대사 촉진 등의 효과가 있다. 말차의 인기에는 녹차보다 진한 풍미와 푸르른 색감도 한몫했다.

롯데웰푸드 ‘말차 디저트 시리즈’ 2차 라인업 제품 이미지. 롯데웰푸드 제공

롯데웰푸드는 말차의 지속적인 인기에 10월 '말차 디저트 시리즈' 두 번째 라인업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빈츠 프리미어 말차, 프리미엄 몽쉘 말차·딸기, 프리미엄 가나 랑드샤 말차 쇼콜라 등 3종이다. 첫 번째 시리즈에서 가장 큰 사랑을 받은 '빈츠 프리미어 말차'가 상시판매 제품으로 재출시됐다. 지난 5월 카페 '청수당'과 협업한 말차 디저트 첫 번째 라인업 제품은 출시 한 달 만에 약 200만개에 달하는 물량 전량이 완판되며 화제를 모았다.

'빈츠프리미어 말차'는 바삭한 초코 비스킷과 100% 제주산 말차가 어우러진 제품이다. 지난 출시 당시 주요 판매 채널 일부에서 롯데웰푸드 전체 제품 중 매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프리미엄 몽쉘 말차·딸기'는 기존 몽쉘 대비 크림 양을 약 25% 높인 '프리미엄몽쉘' 브랜드의 첫 번째 제품이다. '프리미엄가나 랑드샤 말차 쇼콜라'는 제주산 말차로 만든 부드러운 랑드샤 쿠키에 가나 초콜릿을 입혔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글로벌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있는 말차는 단기 유행에 그치지 않고 꾸준한 트렌드로 이어지며 하나의 문화로 정착할것으로 예상된다"며 "상시 운영으로 전환된 '빈츠 프리미어 말차'를 비롯해 두 번째 말차 디저트 시리즈에도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통경제부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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